<p></p><br /><br />깊은 산골짜기에 나만의 왕국을 꾸민 신대식(62세) 씨.<br>긴 수염에 거친 외모, 그러나 섬세하게 온실에서 화초를 가꾸고,<br>커피를 내려 마시며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.<br>그러나 점점 심해지는 무릎 통증으로 인해 즐거운 산골 살이에 위기가 찾아온 상황,<br>낭만 도사 대식 씨는 산속에서 다시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?<br><br>두 길동무가 준비한 인생 치유 프로젝트